▒
▒ ▒
▒ ▒ ▒
절편~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??
넓적한 마름모꼴 빗살무늬 떡...
떡집에서 편의와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만든 절편은
개성이 없죠~
아주 간단하고
완전 맛나는 절편, 함께 만들어봐욤+ㅁ+
※ 재료
- 멥쌀가루 300g, 소금 1/2t, 물 6큰술, 참기름 1/2큰술, 포도씨유(아무 식용유나 다)1/2큰술
백력초가루, 쑥가루(원하시는 천연가루 넣으심 돼요..카카오도 좋고, 단호박가루나, 포도주스가루..뭐..많잖아요~)
분량의 멥쌀가루에 물을 뿌려줘요.
봐 가면서 조절하시는게 좋은데, 두 손으로 비비면서 섞었을 때
소보루처럼 몽글몽글 뭉쳐지면 합격입니다.
이렇게 덩어지가 져야 돼요.
설기와는 다르게, 물을 많이 줍니다.
물솥에 물을 넉넉히 넣고 팔팔 끓여줘요.
시루 올리고 시루밑을 두 장 깔았어요.
반드시, 김이 올라오는 뜨거운 시루에 떡쌀을 넣으셔야 해요~!
반죽을 넣고...
뚜껑덮어 10분을 찝니다.
저는 12분 쪘어요. 설겆이 하느라고;
뚜껑을 열고, 좀 질어보이죠??
하지만, 저 상태가 되어야 만들기도 편하고 쫄깃해요!
볼에 담아, 방망이에 랩을 두르고 떡을 찧어줘요.
열심히 찧으셔야 쫄깃해지겠죠??
한동안 찧으면 수분도 좀 증발하고..쫄깃해지면서
떡이 뭉쳐져요.
정신이 없어서, 색 입히는 작업을 못찍었네요;;
떡을 3등분 해서 두덩이는 하얀떡으로 남기고, 남은 한덩이를 또 두 등분해서 백련초가루, 쑥가루 넣어 치댔어요.
저는 두 색만 썼지만 무슨 색을 쓰든 어떻게 만들든..창의력이 중요한거잖아요!
맘껏 만들어보아요+ㅁ+
색 하나를 삼등분해서 길게 밀어서, 두덩어리로 나눈 흰 떡 주변에 붙여요.
그럼 저런 모양이 되겠죠??
도마에 물칠을 좀 하고 떡을 길게 늘립니다.
손 날로 쓱쓱 돌리면서 눌러주면, 저렇게 꼬리가 두 개 달린 떡이 생기겠죠??
떡을 집어 양쪽 꼬리를 꾹 눌러 넣어주심 돼요.
모양 참 귀엽죠??
저 꼬리절편을 떡쌀로 찍으면 꼬리떡+ㅁ+
쑥 가루를 좀 더 넣을 껄; 색이 좀 연하네요;;
쑥 가루는 색이 연한대신 향은 좀 있고..
천연쑥은 색이 참 곱죠~
붙지 않게 시루밑에 올려줬어요.
저렇게 스물네개정도가 나오나봐요^^
참기름+포도씨유를 얇게 발라 풍미를 더하고 달라붙음을 방지해요.
짜잔~ 완성입니다^^
반죽부터 완성까지, 저는 30분이면 끝이 나는군요^^
맛나고 쫄깃한 떡,
뜨거울 때 집어먹는 그 환상적인 맛!
맛있는 우리 떡 드시고, 좋은 하루 되세요^____________^
'스토리3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스크랩] 찬바람이 불면~생각나는 샤브샤브^^ (0) | 2008.10.27 |
---|---|
[스크랩] 우리 떡 만들기의 기본! ▒ 쌀가루 만들기 ▒ (0) | 2008.09.03 |
[스크랩] 맛난 떡 소 시리즈, 첫번째 ▒ 거피팥 소, 거피팥 고물 ▒ (0) | 2008.09.03 |
[스크랩] 쫄깃한 떡 속에 고소한 앙금! ▒ 쑥떡 말이 ▒ (0) | 2008.09.03 |
[스크랩] 이거 먹고 바람나면 어쩌지?? ▒ 바람떡 ▒ (0) | 2008.09.03 |